태백시,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해커톤 개최..3개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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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직원을 대상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오늘 해커톤 행사를 계기로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우리 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이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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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태백시에 따르면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특정 장소에서 시간을 정해놓고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것을 뜻한다.
총 27개의 아이디어 중 사전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8개팀을 선발하였고, 지난 14일에 진행된 본행사에서 강원연구원 연구위원(김경남 선임연구위원, 박재형 부연구위원, 정경은·정윤희 책임연구위원)의 컨설팅 과정 등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15일 진행된 발표회는 참가자들의 아이디어 발표와 질의응답 후 심사위원 6명의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심사 결과 3개의 우수아이디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반려동물 친화도시 RE:10000福 프로젝트, 레인보우 브릿지 추모공원 조성”을 발표한 다시 내품으로 팀이, 우수상은 ‘주목을 활용한 제품화 프로젝트’의 김주사팀, “Forest style”의 팀영건팀이 각각 수상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오늘 해커톤 행사를 계기로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우리 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이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는 부서별 의견 검토 후 2022년 신규 사업으로 반영 될 예정이다.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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