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 ㈜누리랩과 취업보장형 산학협약 체결

2021. 10. 18. 15: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는 10월 15일 남양주캠퍼스에서 ㈜누리랩과 취업보장형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에서 신효영 소프트웨어융합과 교수와 이원호 교수가, ㈜누리랩에서는 박정호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데이터 보안 관련 기술자문과 경영컨설팅 ▲재직자 교육, 연구개발 및 산학협력 활동 ▲소프트웨어융합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제공 및 취업 등을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누리랩은 2015년 설립된 데이터 보안 전문 산업체로 디지털 포렌식 수사도구, 안티 바이러스 백신 엔진, 리버싱 기술(악성코드 취약점 점검, 파일 무결성 검증 등)을 중심으로 데이터 보안 분야에 특화된 정보보안 전문 기업이다. 특히 ㈜누리랩은 최근 AI와 빅데이터를 이용한 악성코드 분석 플랫폼인 미노스(MINOSS)를 개발하여 기존 백신에 비해 빠른 속도의 악성코드 탐지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정호 누리랩 대표는 “최근 누리랩은 악성메일 차단, 빅데이터 악성코드 분석 플랫폼 솔루션을 중심으로 데이터보안 분야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이며”, “앞으로 양 기관이 다양한 업무교류와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분야의 우수 인재들이 우리 회사에서 현장실습 및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효영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 교수는 “이번 협약으로 소프트웨어융합과의 재학생 중 정보보호 분야로 진출하는 학생들에게 일자리 기회 제공은 물론 연구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코딩전공, 사이버보안전공, 클라우드서비스전공, 데이터분석전공을 개설하여 전공별로 창의 융합적 실무형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및 정보보안 300여개 산업체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맺고 현장실무중심의 교육에 힘쓰고 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0 4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에 이어, 2020년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전국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혁신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경복대는 2021년 12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