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글로벌 4위 '대박조짐'..제작사는 '상한가'

최진욱 2021. 10. 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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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공개된 '오징어 게임'에 이어 또 다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18일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아빠의 죽음을 위해 처절한 복수에 나서는 딸의 모습을 그린 '마이네임(My Name)'은 지난 15일 공개 이후 TV쇼 부문에서 6위로 순위를 시작해 4위까지 상승했다.

글로벌 TV쇼 부문에서 1위는 '오징어 게임'이 지키고 있지만 '마이네임'도 빠른 속도로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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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최진욱 기자]

9월 공개된 '오징어 게임'에 이어 또 다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18일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아빠의 죽음을 위해 처절한 복수에 나서는 딸의 모습을 그린 '마이네임(My Name)'은 지난 15일 공개 이후 TV쇼 부문에서 6위로 순위를 시작해 4위까지 상승했다.

글로벌 TV쇼 부문에서 1위는 '오징어 게임'이 지키고 있지만 '마이네임'도 빠른 속도로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나라별로는 한국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에서 2위를 차지해 아시아권에서 반응이 좋았다. 사우디와 카타르 등 중동지역과 아프리카, 중남미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유럽권에서도 공개와 함께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마이네임'은 폭발적인 'K-드라마' 열풍이 불고 있는 미국에서도 6위를 기록하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출발부터 '오징어 게임'의 대박 조짐이 보이고 제작사인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의 주가도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의 주가는 상한가(+995원)로 직행하며 4,315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상한가에도 매수잔량이 쌓이면서 추가 랠리까지 예고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플릭스패트롤 캡처)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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