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분재야생화테마파크' 무료 개방

권기웅 2021. 10. 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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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이 오는 19일부터 한시적으로 선바위관광지 내에 위치한 '분재야생화테마파크'를 무료 개방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분재야생화테마파크 무료 개방으로 관광객 증가와 함께 진귀한 분재들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분재야생화테마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분재전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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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야생화테마파크 내부 전경. (영양군 제공) 2021.10.18
[영양=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영양군이 오는 19일부터 한시적으로 선바위관광지 내에 위치한 ‘분재야생화테마파크’를 무료 개방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국민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분재야생화테마파크 무료 개방으로 관광객 증가와 함께 진귀한 분재들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분재야생화테마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분재전시관이다. 현재 분재 230점, 야생화 100여 종뿐만 아니라, 수석 51점도 함께 전시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관람 시간은 오는 31일까지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6시까지, 11월 1일부터 다음에 2월 말까지는 관람 종료  시간만 1시간 30분 앞당겨진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추석, 설 연휴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0월에 분재가 월동을 위한 체력을 붙이는 것처럼, 이번 무료화를 계기로 지친 국민이 피로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한 상황을 이겨나갈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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