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각종 체육행사 유치로 코로나 위기 이겨낸다

안창한 2021. 10. 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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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코로나 이후 경쟁력 있는 체육행사를 유치해 스포츠 도시 이미지 제고와 시민 건강,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또 내년 10월 중 9000여명이 참여하는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비롯해 포항시장기 및 각종 생활체육대회를 연중 개최해 시민들의 스포츠 건강에도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내년에 각종 체육행사를 유치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시민들의 건강은 물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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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경북 포항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일원에서 열린 2021 포항시장배 SUP 챔피언십 대회 모습.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코로나 이후 경쟁력 있는 체육행사를 유치해 스포츠 도시 이미지 제고와 시민 건강,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18일 포항시에 따르면 2022년 K리그 유스 챔피언십 대회를 비롯한 18개 전국대회와 영일만배 경북 클럽대항 야구대회 등 10개 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또 포항국제불빛축제와 연계해 KBO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포항 홈경기와 내연산 전국 산행대회, 곤륜산 전국 패러글라이딩 대회, 해병대 사령관배 전국철인3총 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위드 코로나 시대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비대면·디지털화 시대 흐름에 맞춘 스포츠 행사도 추진한다.

장소와 시간 구애 없는 스마트워치로 참여하는 마라톤 대회, 인터넷 바둑대회 등 비대면 스포츠 대회를 디지털 중계해 시민들의 체육활동 동기도 부여한다.

지난 2010년 제48회 대회 후 12년 만에 포항에서 열리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민체육대회는 23개 도내 시·군 1만10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여해 2개의 시범종목을 포함해 28개 종목으로 실력을 겨룬다.

시는 체육시설 인프라를 적극 확충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또 내년 10월 중 9000여명이 참여하는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비롯해 포항시장기 및 각종 생활체육대회를 연중 개최해 시민들의 스포츠 건강에도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내년에 각종 체육행사를 유치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시민들의 건강은 물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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