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서도 간편결제"..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페이' 오픈

지수희 2021. 10. 18.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이 18일 아이폰에서도 이용 가능한 간편결제서비스 '미래에셋페이'서비스를 내놨다.

국내에 상용화된 페이 서비스는 대부분 마그네틱 보안전송(MST) 방식이어서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아이폰 사용자는 이용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미래에셋은 이번에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용한 페이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아이폰 사용자들도 간편결제 이용이 가능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지수희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18일 아이폰에서도 이용 가능한 간편결제서비스 '미래에셋페이'서비스를 내놨다.

국내에 상용화된 페이 서비스는 대부분 마그네틱 보안전송(MST) 방식이어서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아이폰 사용자는 이용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미래에셋은 이번에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용한 페이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아이폰 사용자들도 간편결제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날 오픈한 간편결제 서비스는 우선 카드결제 서비스만 가능하지만 미래에셋은 향후 계좌결제서비스로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날부터 세븐일레븐에서 미래에셋페이 사용이 가능하고 이후 편의점과 커피전문점, 마트 등으로 사용처가 확대될 전망이다.

또 대중교통 결제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미래에셋은 최근 코레일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핀테크업체 텔큐온과 제휴를 통해 지하철과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페이는 터치방식을 이용해 타 간편결제보다 편리한 사용성과 우수한 보안성을 지니고 있다"며 "미래에셋페이는 간편결제를 매개로 기존 페이 서비스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