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군민 제일주의 실현을 위한 1일 명예군수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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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15일 허둘이 의령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을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제일주의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1일 명예군수'는 의령군이 군민을 초청해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이날 허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농업인 최저수입보장제와 여성농업인바우처 지원사업 등 의령군의 농업정책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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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15일 허둘이 의령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을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제일주의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1일 명예군수'는 의령군이 군민을 초청해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지난 5월 첫 운영을 시작한 이래 20명의 명예군수가 위촉돼 의령군의 열린 행정 실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의령군은 명예군수가 행정을 경험하고 소통하면서 도출되는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날 허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농업인 최저수입보장제와 여성농업인바우처 지원사업 등 의령군의 농업정책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특히 허 명예군수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들에 대한 보완점을 건의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의령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자굴산 생태휴양림을 견학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허 명예군수는 "의령군에는 농업인들이 잘 산다는 이미지를 만들어야 인구가 늘어날 수 있고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 "농업인에 대한 내실 있는 정책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명예군수 활동을 통해 의령군이 군민과의 소통을 얼마나 중요시 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령군은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매주 명예군수를 임명해 운영할 계획이다.
(끝)
출처 : 의령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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