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가기 겁난다, 서울 휘발유값 2500원 넘는 곳 등장
홍수민 입력 2021. 10. 18. 14:51 수정 2021. 10. 18. 16:45
국내 유가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18일 리터당 1800원을 넘어섰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서울의 평균 휘발윳값은 17일 1796.6원에서 이날 1801.0원으로 하루 새 4.4원 상승했다.
최근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유가도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이날 기준 1724.7원까지 올랐다.
특히 서울 곳곳에서는 이미 리터당 2500원을 넘는 주유소들도 나오고 있다.
과거 전국 휘발유 가격이 최고가를 기록했던 시기는 2012년으로 리터당 2000원을 상회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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