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중국대학원, 중국 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내 최고의 중국 경영 전문 연구·교육 기관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김용준 원장)은 중국 경영·경제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설립된 국내 유일의 전문대학원으로서, 2005년 설립 이후 약 400명의 중국 전문가를 배출하였다. 2016년부터는 중국 비즈니스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을 재편성하고 주중과정(BLP)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금융, 중국마케팅, 중국창업·전략 등 3개의 세부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중국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재직자·사업가를 대상으로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수업을 진행하는 주말과정(Weekend BLP)를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기능적인 전문가 양성 교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한·중 비즈니스를 이끌어나갈 실질적인 ‘비즈니스 리더’ 양성을 목표로 ‘중국마케팅전략’, ‘중국창업전략’, ‘중국자본시장과투자’ 등 중국 비즈니스에 특화된 교과목을 개설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7년부터 연속하여 선정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공동지역연구활성화사업(GPAS)과 연계하여 ‘한중빅데이터와핀테크혁신’, ‘한중AI비즈니스’ 등 중국 비즈니스 관련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주제 중심의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금융위원회, 삼성경제연구소(SERI), 카카오페이, IDC China 등 국내외 주요 유관기관의 전문가를 초빙함으로써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빅데이터 기반의 핀테크 혁신에 대한 강의는 물론,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라 할 수 있는 인공지능에 대한 중국시장의 기술적, 산업적, 법률적 현황에 관한 세미나 형태의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중국대학원장을 맡고 있는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김용준 교수는 마케팅 전공자로서, 칭화대, 상해교통대, 홍콩중문대 객좌교수를 역임한 국내 최고의 차이나 마케팅 전문가이다. 중국 북경대, 복단대, 프랑스 ESSEC 비즈니스 스쿨 등 경영학 관련 최고의 대학에서 학위를 받은 중국 국적의 전임교원과 함께 생생한 최신 이론과 이를 바탕으로 한 실무적인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출신의 안유화 교수, 두산그룹리더십센터 원장 출신의 송덕호 교수, 삼성중국경제연구소 소장 출신의 박기순 교수 및 다양한 중국 현지 전문가 등을 임용 및 초빙함으로써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중국비즈니스 관련 실무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산하에 한중디지털경영연구소를 설립하여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롭게 부상하는 신산업인 디지털 금융, 빅데이터, AI(FBI)등을 중심으로 한국과 중국의 대표기업에 대한 사례연구를 통해 실무에 적용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양국 기업의 협력 가능한 방안을 도출하여 산학협력 모델 구축,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정책적 대안 제시 등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FBI 전문 경영연구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글로벌 역량과 실무적인 경험을 갖춘 교수진을 바탕으로 대부분의 수업을 중국어와 영어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비단 언어실력을 키우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비즈니스환경에서의 종합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서 주중과정 학생들이 3+1프로그램을 통해 중국협력대학에서 공부하는 것을 준비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北京大学(光华管理学院, 国家发展研究院), 中国人民大学(商学院), 复旦大学(经济学院), 上海交通大学(安泰经济与管理学院), 浙江大学(管理学院) 등 중국 최고 대학의 비즈니스 스쿨 및 유관학문 단위와 협력관계를 구축하였으며, 주중과정 학생들에게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고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파견수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정한 중국 비즈니스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중 复旦大学(经济学院)와는 금융학 석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복수학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2030년까지 중화권 최우수 10개 연구기관(대학)과 네트워크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은 학생들이 ‘중국 감수성’을 기르고 ‘중국 통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미래 중국과 아시아의 경제중심지역으로 발전이 예상되는 시안(西安)에서 우루무치(乌鲁木齐)까지 이어지는 新실크로드 지역을 도보로 탐사하는 자체 기획 프로그램인 ‘일대일로(一帶一路) 대장정’을 통해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에 걸쳐 모든 학생과 교수들이 함께 전 구간을 완주하였다. 해당 지역의 역사, 문화, 생활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중국 비즈니스 전문가로서 필요한 호연지기(浩然之氣)를 육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2017년부터는 주말과정을 대상으로 중국 현지 지역·기업 탐방 및 팀별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중국 비즈니스 환경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중국몽(中国梦)’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국몽(中国梦)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에는 심천·홍콩을, 2017년에는 상해·항저우를, 그리고 2019년에는 북경을 방문하여 현지 지역과 기업 탐방을 진행한 바 있다.
최근 중국대학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현지 체험의 제약을 극복하고자 국내외 중국 비즈니스 전문가를 초청하여 전문화된 주제를 다루는 ‘SKKU China Business Webinar(web+seminar)’ 시리즈를 기획 및 운영함으로써, 중국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언택트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형태의 지식 공유 &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대학원은 전일제 주중과정 학생 및 학업과 현업을 병행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주말과정에 대하여 매년 봄학기(3월) 및 가을학기(9월)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2022년 전기(3월 입학) 신입생 모집(1라운드) 원서접수는 10월 25일(월) ~ 11월 7일(일)까지 진행되며 입학설명회는 10월 2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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