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에버랜드, AI 기반 미디어아트 영상 전시

2021. 10. 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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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총장 서종욱)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와 공동으로 제작한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아트 영상을 오는 16일부터 11월까지 홍익대학교 VR뮤지엄과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 위치한 LED 대형 스크린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AI 기반 실감콘텐츠 공동개발을 위한 에버랜드와 산학협력 협약(MOU) 체결의 성과로서, 홍익대학교 영상 커뮤니케이션대학원 VR AR콘텐츠 전공과목과 연계하여 한정엽 임익수 교수가 지도하고 학생들이 직접 촬영하고 제작한 4편의 영상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홍익대학교는 이번 전시에 활용되는 영상 콘텐츠 창작을 위해 2020년 선정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 사업(연구책임자 한정엽 교수) 수행 결과로 고도화된 초고화질 AI 엔진(최대 24K스타일전이) 등 4종의 인공지능 기반 예술창작 도구를 제공하였다. 또한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작품 제작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연구장학금을 지급하여 작품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였다.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홍익대학교는 에버랜드와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12월에도 영상커뮤니케이션 대학원 학생들이 제작하는 새로운 미디어아트 영상을 전시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업무협약을(MOU)를 통해 구축된 ㈜MBC C&I, ㈜KT, 자이언트스텝㈜, 스코넥엔터테인먼트, 클릭트㈜ 등의 콘텐츠, 메타버스 전문 기업들과의 산학연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주도하는 산학연계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산학 연계 전시를 주관한 홍익대학교 영상커뮤니케이션 대학원 VRAR전공은 전기 신입생 원서를 오는 19일까지 접수한다. 구술면접은 12월 5일 시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원 비대면 온라인 면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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