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역 자율방재단 '재난관리 유공' 전남도지사 표창 수상

2021. 10. 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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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망운면 지역 자율방재단 남윤석 단장과 일로읍 지역 자율방재단 문병완 단원이 재난관리 분야 유공을 인정받아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박장배 단장은 "지역자율방재단 남윤석 망운면 단장과 일로읍 문병완 단원의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재해 예방과 복구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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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복구 지원, 불볕더위 대응 등 방재 활동 앞장
망운면 지역 자율방재단 남윤석 단장과 일로읍 지역 자율방재단 문병완 단원이 재난관리 분야 유공을 인정받아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 아시아경제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망운면 지역 자율방재단 남윤석 단장과 일로읍 지역 자율방재단 문병완 단원이 재난관리 분야 유공을 인정받아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지역 자율방재단은 집중호우 응급복구 지원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취약계층 안부 살피기 활동도 지속해서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의 임무를 수행해 왔다.

앞으로 군과 방재단은 한파, 폭설 등 겨울철 재난에 대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함으로써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외계층 이웃들이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도울 계획이다.

박장배 단장은 “지역자율방재단 남윤석 망운면 단장과 일로읍 문병완 단원의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재해 예방과 복구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그동안 각종 재난·재해 대응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해주신 지역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재난이 예상되는 만큼 겨울이 다가오기 전에 취약 시설 점검 등 사전대비를 완료해 군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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