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클럽하우스'로 즐기는 코미디 '보.오.코' 론칭..1회 게스트 심사위원 김범수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1. 10. 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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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이 '클럽하우스'에 개그맨들의 새로운 놀이터 '보이스 오브 코미디'를 론칭했다.

'보이스 오브 코미디'를 주최한 개그맨 윤형빈은 "최근 핫한 플랫폼인 클럽하우스에는 개그를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실제 해외 클럽하우스 이용자들 사이에선 코미디가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라며 "'보이스 오브 코리아'는 소소하게 마음 맞는 사람들과 가볍게 시도해보게 된 오디션이다. 개그맨들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놀이터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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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클럽하우스'에 개그맨들의 새로운 놀이터 '보이스 오브 코미디'를 론칭했다.

윤형빈은 최근 음성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에서 신개념 코미디 오디션 '보이스 오브 코미디'를 개최했다. '보이스 오브 코미디'는 '클럽하우스'를 통해 개그맨들이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약 5분간 자신의 개그를 펼치고, 심사위원에게 최종 선택된 1인이 상금을 받게 된다.

첫 번째 '보이스 오브 코미디'에는 개그맨 조지훈, 조충현, 신윤승, 정찬민, 이창윤 등이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가수 김범수가 첫 회 게스트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날 오디션에선 100여 명의 청취자들이 함께 했고, 조충현이 우승을 차지해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보이스 오브 코미디'를 주최한 개그맨 윤형빈은 "최근 핫한 플랫폼인 클럽하우스에는 개그를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실제 해외 클럽하우스 이용자들 사이에선 코미디가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라며 "'보이스 오브 코리아'는 소소하게 마음 맞는 사람들과 가볍게 시도해보게 된 오디션이다. 개그맨들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놀이터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선 가볍게 수다 떨고, 웃고 즐긴다는 생각으로 발전시켜볼 생각"이라며 "새로운 장르와 플랫폼을 통해 개그맨들이 조금이라도 설 자리가 생기고, 듣는 사람도 하는 사람도 모두 즐거운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을 이끄는 개그맨 윤형빈은 tvN D '더 스트롱맨 시즌2' 등 다양한 방송 출연과 유튜브 채널 '윤형빈의 원펀맨' 등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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