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남중국 역사 탐방로 홍보영상, 타임스퀘어에 선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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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2021년 10월 18일 AsiaNet=연합뉴스) 남중국 역사 탐방로(South China Historical Trail)를 소개하는 홍보 영상이 세계 빈곤퇴치의 날(International Day for the Eradication of Poverty)이자 중국 국가빈곤구호의 날(Chinese National Poverty Relief Day)인 10월 17일에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첫선을 보였다.
광둥성 천연자원부(Department of Natural Resources)에서 공개한 이 영상에는 곧은 길, 고대 우물, 차밭, 게스트하우스, 광둥요리, 스포츠 행사 및 기타 광둥 문화의 다양한 요소가 소개되며, 이 역사적 탐방로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고, 광둥의 역사와 문화의 맛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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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탐방로의 새로운 모습
AsiaNet 92347
(뉴욕 2021년 10월 18일 AsiaNet=연합뉴스) 남중국 역사 탐방로(South China Historical Trail)를 소개하는 홍보 영상이 세계 빈곤퇴치의 날(International Day for the Eradication of Poverty)이자 중국 국가빈곤구호의 날(Chinese National Poverty Relief Day)인 10월 17일에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첫선을 보였다.
광둥성 천연자원부(Department of Natural Resources)에서 공개한 이 영상에는 곧은 길, 고대 우물, 차밭, 게스트하우스, 광둥요리, 스포츠 행사 및 기타 광둥 문화의 다양한 요소가 소개되며, 이 역사적 탐방로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고, 광둥의 역사와 문화의 맛을 선보인다.
이 영상은 남중국 역사 탐방로와 함께 생태계와 자원 동원 및 빈곤 퇴치 목표를 담고 있다. 문화, 스포츠, 관광 및 농업의 녹색 요소를 도입해 "맑은 물과 울창한 산은 귀중한 자산"이라는 생각을 지지하고, 농촌 빈곤 퇴치에 있어 광둥성의 위대한 성공을 세상에 공개한다.
남중국 역사 탐방로는 진나라(기원전 221년~기원전 207년)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곳은 고대 중국인이 중원과 오령(Five Ridges) 남쪽의 링난(Lingnan) 지역을 오가며 교역하던 주요 통로였으며, 내륙으로 이어지는 해상 실크로드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광둥성은 18개 시와 31개 현(현급 시 및 구 포함)에 걸쳐 18개 도로를 아우르는 1,200km의 남중국 역사 탐방로의 중추적 네트워크 복원을 완료했다. 18개 도로 중 충화 탐방로 (Conghua Trail), 주하이-중산 탐방로(Zhuhai-Zhongshan Trail), 후이저우의 뤄푸산 탐방로 (Luofu Mount Trail), 가오탄 탐방로(Gaotan Trail)는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지역 (Guangdong-Hong Kong-Macao Greater Bay Area)에 분포돼 있다. 이 고대 경로에서 개최된 스포츠 및 문화 행사는 더 많은 지역 출신의 젊은이들을 끌어들여, 대만구 지역을 하나로 묶으며, 이 지역의 개발을 촉진하고 있다.
광둥성에서 남중국 역사 탐방로는 광대한 저개발 시골 지역을 포함하는 21개 지방 도시를 통과한다. 광둥성은 98개의 빈곤 마을(성 수준에서 검증)과 104개의 특색 있는 마을을 시골길로 연결하고, 250개의 문화 인류 관람지를 분류해 항상 열려 있는 자연 역사 박물관을 형성했다.
스포츠, 문화 보존, 창의성 등의 행사를 통해, 마을들은 자원 활용과 문화유산의 상징이 됨으로써, 소중하지만 사라져가는 전통을 발굴하고 보호한다. 지역 사회는 고품질 관광 경로를 구축하고, 이후 이를 여러 특색 있는 경로로 확장할 수 있다. 탐방로 인근의 농부들은 농산물에 대한 국가 지리적 상표 출원을 권장받고 기반 시설을 개선했다. 자원 동원과 빈곤 퇴치를 목표로 하는 남중국 역사 탐방로는 농촌 활성화에 강력한 추진력을 불어넣고, 광둥성의 성장 거점을 추가했다.
자료 제공: The Department of Natural Resources of Guangdong Province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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