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심규선, 18일 새 앨범 '소로 小路' 예약 판매 시작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1. 10. 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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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이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18일 소속사 헤아릴규 측은 "심규선이 오는 24일 새 미니앨범 '소로 小路' 발매를 앞두고 오늘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편 심규선의 새 미니앨범 '소로 小路'는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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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이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18일 소속사 헤아릴규 측은 "심규선이 오는 24일 새 미니앨범 '소로 小路' 발매를 앞두고 오늘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로 小路'는 CD와 LP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앨범에는 포토 엽서와 포토 카드 등이 담겼으며, 리넨 패브릭 하드커버로 제작돼 빈티지하고 자연적인 무드를 표현했다. LP는 25일 정오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심규선은 '소로 小路'를 통해 깊은 숲과 밤의 정원을 거닐며 발견한 것들에 대해 그린다. 노래 속에 담긴 다정한 메시지들은 부드럽지만 힘 있는 어조로 인생의 함의를 이해하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심규선은 지난 3월 '환상소곡집 op.1', '환상소곡집 op.2 ARIA'를 각각 LP로 재발매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 바 있다. 특유의 깊고 풍부한 보이스에 아날로그 감성을 더한 심규선 LP는 예약 판매 물량이 소진된 후에는 판매가를 크게 호가하며 거래되는 등 리스너들 사이에서 소장가치가 높은 앨범으로 여겨지고 있다. 심규선은 이번 신보도 CD와 LP로 발매하며 그가 가진 음악적 색채의 새로운 단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심규선의 새 미니앨범 '소로 小路'는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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