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술의전당,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공연

임예나2 2021. 10. 18. 1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을바람의 찬 기운이 느껴지는 11월 군산예술의전당에서 그 쓸쓸함을 달래 줄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를 오는 11월 20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뛰어난 실력으로 러시아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던 그가 교향곡 1번의 실패로 은둔생활을 시작하고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를 만나 치유와 용기를 얻는 과정을 그린 내용으로 라흐마니노프 역은 '박유덕'이, 니콜라이 달 역은 '유성재'가 맡아 공연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을바람의 찬 기운이 느껴지는 11월 군산예술의전당에서 그 쓸쓸함을 달래 줄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를 오는 11월 20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이다.

뛰어난 실력으로 러시아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던 그가 교향곡 1번의 실패로 은둔생활을 시작하고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를 만나 치유와 용기를 얻는 과정을 그린 내용으로 라흐마니노프 역은 '박유덕'이, 니콜라이 달 역은 '유성재'가 맡아 공연한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지난 2016년 예그린뮤지컬어워드 극본상 수상 및 문화일보 평론가가 뽑은 '올해의 뮤지컬' 7선 선정, 2017년 한국뮤지컬어워즈 작곡/음악감독상 수상 등의 화려한 수식을 가진 작품이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진정성 있는 위로를 건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공연장 방역과 객석 간 거리두기를 진행하고 티켓예매는 19일부터 티켓링크 및 커피브라운에서 예약 가능하며 티켓 금액은 R석 3만 원 / S석 2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끝)

출처 : 군산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