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완료

임예나2 2021. 10. 18. 12: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8일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흥오거리와 경인로(동소정사거리∼부개사거리)등 2곳에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해당 개선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확보하고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2022년에는 신촌사거리 외 4곳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불합리한 교통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8일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흥오거리와 경인로(동소정사거리∼부개사거리)등 2곳에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연간 5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교통사고 다발 지점에 대해 인천시, 인천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인천시지부, 행정안전부가 상호 협의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사업비 3억2천만 원을 투입해 최근 3년간 3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부흥오거리, 3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인로(동소정사거리~부개사거리)구간에 대해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개선사항은 횡단보도와 정지선 사이의 거리를 5m로 조정하고 무단횡단 금지시설, 횡단보도 투광등 및 교통안전표지판을 추가 설치했다.

또한 경인로 구간에 신호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미끄럼방지포장을 진행해 차량 속도를 감속하는 시설물을 확충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했다.

구는 지난 2015∼2021년까지 24곳에 대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인천시 교통사고 잦은 곳 기본개선계획 효과분석자료에 따르면 사업 전·후 교통사고 건수는 28.1%, 사망자 수는 56.6%, 부상자는 39.7%가 각각 감소했다.

구 관계자는 "해당 개선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확보하고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2022년에는 신촌사거리 외 4곳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불합리한 교통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부평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