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산림청 무장애나눔길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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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이 2년 연속 무장애나눔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인제군은 산림청이 시행한 2022년 녹색자금 무장애나눔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21년 고사리 무장애나눔길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거둔 쾌거다.
이번에 선정된 내린천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인제읍 고사리(텃말)부터 원대리(피아시)까지 총 3km구간에 국비 1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4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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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산림청이 시행한 2022년 녹색자금 무장애나눔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21년 고사리 무장애나눔길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거둔 쾌거다.
이번에 선정된 내린천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인제읍 고사리(텃말)부터 원대리(피아시)까지 총 3km구간에 국비 1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4억원이 투입된다.
31번국도변을 따라 내린천 경관을 보면서 걸을 수 있는 경사 8% 이내의 데크 보행로는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보행약자층도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선정된 인제읍 고사리 텃말부터 밤골까지 1km구간의 고사리 무장애나눔길도 올해 7월에 착공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인제군은 내린천 수변 트레킹 코스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50억원(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내린천 수변 트레킹 코스 조성사업과 내린천 무장애나눔길을 연계해 내린천변과 숲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순환형 트레킹 코스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내린천 무장애나눔길과 내린천 수변 트레킹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원대리 자작나무숲, 내린천 래프팅 등 인접 관광자원과 연계되어 더 많은 관광객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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