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유럽서 5년간 일자리 1만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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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메타버스를 개발하기 위해 유럽에서 5년간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한다.
페이스북은 17일(현지시간) "우리는 메타버스를 통해 새로운 사회적, 경제적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페이스북은 "인터넷처럼 어떤 기업도 메타버스를 소유하거나 운영할 수 없다"라며 "메타버스의 핵심은 개방성과 상호운용성"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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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페이스북이 메타버스를 개발하기 위해 유럽에서 5년간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한다.
페이스북은 17일(현지시간) "우리는 메타버스를 통해 새로운 사회적, 경제적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이번 채용 계획에는 고숙련 전문 엔지니어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페이스북은 "유럽에는 거대 소비시장과 일류 대학, 최고 수준의 인재 등 기술 기업들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돼 있다"라며 "우리가 원하는 인력과 시장을 찾는데 EU 국가들과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다만 새로 만들어질 메타버스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채용 계획은 페이스북이 치명적 스캔들과 서비스 중단 사고, 각종 규제 등으로 고전 중인 가운데 나왔다. 워싱턴포스트(WP)는 메타버스에 대한 페이스북의 관심에 대해 "정부로부터 실추된 회사 평판을 회복하고 차세대 인터넷 기술 규제를 선도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부분"이라고 분석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5년간 페이스북을 소셜미디어 기업에서 메타버스 회사로 변모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페이스북은 "인터넷처럼 어떤 기업도 메타버스를 소유하거나 운영할 수 없다"라며 "메타버스의 핵심은 개방성과 상호운용성"이라고 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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