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그린시티 통학로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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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그린시티 통학로가 최근 안전하고 푸른 가로숲으로 탈바꿈해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좌동 해운대그린시티 상당초·중, 좌동초 주변 700m의 가로녹지를 대폭 정비해 '자녀안심 그린숲'으로 조성했다.
학교 출입문 앞 넓은 보도를 인도와 차도로 분리하고 보도 중앙에 있던 가로수를 도로변으로 이식했다.
가로숲 중간마다 주민들이 쉬어 갈 수 있는 나무 벤치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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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그린시티 통학로가 최근 안전하고 푸른 가로숲으로 탈바꿈해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좌동 해운대그린시티 상당초·중, 좌동초 주변 700m의 가로녹지를 대폭 정비해 '자녀안심 그린숲'으로 조성했다.
학교 출입문 앞 넓은 보도를 인도와 차도로 분리하고 보도 중앙에 있던 가로수를 도로변으로 이식했다.
통학로가 넓고 쾌적해져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등·하굣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가로 화단을 만들어 애기동백나무 등 11종의 다양한 꽃나무를 심어 어린이들의 자연 체험 생태교육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로숲 중간마다 주민들이 쉬어 갈 수 있는 나무 벤치도 설치했다.
홍순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심 내 녹지공간을 많이 만들어 도시열섬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해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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