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향대전 개최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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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함평의 대표 축제인 국향대전이 개최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 함평군은 '2021 대한민국 국향대전' 성공 개최를 위해 축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상익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국향대전이 오랜만에 관광객과 군민들을 맞이하는 만큼 자원봉사자분들께서 친절과 미소로 활동에 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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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함평의 대표 축제인 국향대전이 개최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 함평군은 ‘2021 대한민국 국향대전’ 성공 개최를 위해 축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이상익 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친절 교육, 축제 운영현황 및 프로그램 설명, 활동 요령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을 위해 초빙된 박지애 강사는 ‘친절하면 모두가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친절역량 강화교육을 시행, 자원봉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국향대전이 오랜만에 관광객과 군민들을 맞이하는 만큼 자원봉사자분들께서 친절과 미소로 활동에 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5일부터 17일간 개최되는 국향대전에서 650여 명의 자원봉사자는 군립미술관, 자연생태관 등 총 6개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며 축제 질서유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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