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라랜드' 김완선, "무인도 간다면 신동엽과~" 깜짝 발언
“같은 ‘중앙집권형’ 얼굴이라…”
‘랄라랜드’ 신동엽이 할리우드 스타인 라이언 레이놀즈 닮은꼴 지목에 자신감을 폭발시킨다.
19일(화)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11회에서는 80년대를 휘어잡은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이 ‘레전드 가수’ 겸 일일 선생님으로 출연,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황광희와 이날의 게스트인 에프엑스 루나-마리아에게 독보적인 음색의 보컬 비법과 화려한 댄스를 아낌없이 전수한다.
무엇보다 김완선의 등장에 신동엽은 “고등학교 1학년 시절 김완선이 데뷔한 다음날 학교가 ‘천지개벽’할 정도로 센세이셔널했다”며, “외국 배우들이 점유했던 책받침 모델에 국내 최초로 발탁됐다. 지금으로 따지면 음원 1위급 인기”라고 당시의 어마어마했던 김완선의 인기를 증언한다. 이에 “연예인의 대시가 많았을 것 같다”는 질문이 나오지만, 김완선은 “당시 매니저였던 이모가 반경 2미터 내로 아무도 접근을 못하게 했다”고 밝혀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또 김완선은 “무인도에 한 명을 데려갈 수 있다면 신동엽, 조세호, 황광희 중 누굴 선택하겠냐”는 질문에는 “신동엽”이라고 답한 뒤, “이상형이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라고 덧붙인다. 이에 김정은은 “인정하기 싫지만 신동엽이 라이언 레이놀즈를 닮았다”고 말하고, 신동엽은 “같은 중앙집권형 외모”라고 재치 있게 덧붙여 김완선을 ‘빵’ 터트린다.
제작진은 “80년대를 주름잡은 김완선의 인기를 기억하는 신동엽-김정은을 비롯해, 김완선 모창 능력자로 얼굴을 알린 게스트 마리아와 아이돌 후배 루나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하며 분위기를 활기차게 끌어올렸다”며 “여자 가수 최초의 밀리언셀러답게 무대를 완벽히 휘어잡는 김완선의 카리스마와, 외모에 가려진 뛰어난 가창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수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워 ‘족보 플레이어’ 미션에 도전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김완선 편은 19일(화)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레전드 노래교실-랄라랜드’
▶ 배우 K씨, 혼인빙자 낙태 강요 주장 폭로글 등장 파장
▶ 여순 사건 다룬 '동백', 박근형 열연 담긴 30초 예고편
▶ 'JYP 데뷔 임박 걸그룹' 설윤·배이, 연습실 라이브 방송
▶ 원더걸스 소희, 6년만에 각 잡고 춤? 배꼽티+시스루 시선강탈!
▶ [화보IS] 이도현, 매혹적인 도시 남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랄라랜드´ 김정은, ´신신양´ 신동엽과 ´파리의 연인´ 재현...키스신은?
- ´랄라랜드´ 인순이, 신동엽-김정은 등 보컬 레슨 중 ´멘붕´...
- ´랄라랜드´ 신동엽, ”청각장애 형, 음악 방송 못 보는데 인순이 무대에...”
- ´랄라랜드´ 신동엽, 아픈 아버지 생각에 눈물..인순이의 ´아버지´ 열창
- ´랄라랜드´ 거미, ”유재석-강호동-신동엽 중 노래 1인자는 신동엽” 솔직 평가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