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변서 '푸른바다거북' 사체 발견

성민규 2021. 10. 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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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낮 12시 50분께 월포해수욕장 해변에서 푸른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견된 푸른바다거북은 길이 75cm, 둘레 92.3cm였다.

한편 푸른바다거북은 국제자연보전연맹의 적색 목록에 올라 있는 대형 거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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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포해수욕장 해변에서 발견된 푸른바다거북 사체.   포항해경 제공

[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낮 12시 50분께 월포해수욕장 해변에서 푸른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견된 푸른바다거북은 길이 75cm, 둘레 92.3cm였다.

사체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연구 목적으로 가져갈 예정이다.

한편 푸른바다거북은 국제자연보전연맹의 적색 목록에 올라 있는 대형 거북이다.

야생에서 수명은 80년 이상이며 암컷이 한 둥지에 100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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