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50퍼센트 할인 담은 '서울관광할인패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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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내의 121개소의 관광시설, 체험, 서비스를 최대 50% 이상의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관광할인패스' 7만 장을 10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도 서울의 관광·체험업계는 최대 50% 할인율로 서울관광할인패스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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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내의 121개소의 관광시설, 체험, 서비스를 최대 50% 이상의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관광할인패스' 7만 장을 10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도 서울의 관광·체험업계는 최대 50% 할인율로 서울관광할인패스에 동참했다.
서울관광할인패스에는 N서울타워, 롯데월드 등 서울의 대형 관광명소 입장권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관광업체와 제휴한 90여 개가 넘는 다양한 공예·DIY 클래스, 액티비티, 투어 상품이 매력적인 할인율로 준비돼 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 서울관광할인패스가 출시되는 만큼, 안전한 관광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도 병행된다.
비대면 상품 카테고리의 운영으로 집에서도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한 방역점검도 끝마쳤다.
2020년에 이어 올해 2회째로 특별 출시되는 서울관광할인패스(전 서울ONE+패스)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운 관광업계에 직·간접적 지원을 추진하고자 기획됐다.
서울관광할인패스는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관광할인패스 홈페이지와 서울시민카드앱에서 각각 6만 장, 1만 장이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될 예정이며, 서울시민이 아니어도 내외국인 누구나 이메일 혹은 카카오톡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박진혁 관광서비스팀장은 "서울관광할인패스는 침체한 관광업계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서울관광할인패스가 관광업계 회복의 시작점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서울관광재단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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