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000명대..4차 대유행 이후 최소(상보)

서소정 2021. 10. 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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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일 1000명대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50명 늘어 누적 34만3445명이라고 밝혔다.

비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건수는 8543건으로 18명의 확진자를 찾아냈으며, 총 검사 건수는 7만1884건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1489명으로 현재까지 총 4040만262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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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전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첫날인 18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출국장에서 미국행 이용객들이 탑승 수속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일 1000명대로 내려왔다. 이는 7월 초 '4차 대유행'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50명 늘어 누적 34만3445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이 1030명, 해외 유입이 2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52명, 경기 358명, 인천 84명 등 수도권이 794명(77.09%)다.

비수도권은 대구 41명, 부산 35명, 충남 33명, 충북 29명, 경남 28명, 경북 18명, 전북 17명, 전남 9명, 강원 8명, 제주 6명, 대전 5명, 울산 3명, 광주·세종 각 2명 등 총 236명(22.91%) 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0명은 모두 지역 사회에서 확인됐다. 내국인은 11명, 외국인은 9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8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2668명으로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34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437명 늘어 누적 31만1781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5482명이며, 수도권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3만7859건의 검사가 이뤄져 26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건수는 8543건으로 18명의 확진자를 찾아냈으며, 총 검사 건수는 7만1884건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1489명으로 현재까지 총 4040만262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1차 접종자의 인구대비 접종률은 78.7%다. 18세 이상의 91.5%가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접종 완료자는 1만8883명으로 총 3318만5615명이 접종을 마쳤으며, 접종완료자의 인구대비 접종률은 64.6%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17~18일 0시 기준 2121건이 늘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건,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 사례가 31건, 사망사례가 6건 신규로 신고됐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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