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전 한화자산 대표, 인비저닝 공동대표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용현 전 한화자산운용 대표가 18일 임팩트 투자사 인비저닝 파트너스 공동대표에 선임됐다.
김 대표는 제현주 대표와 함께 선도 임팩트 투자사로서 글로벌 차원의 입지를 강화한다.
김 대표는 국내외 주식·채권, ETF, 글로벌 자산배분 솔루션, 벤처를 포함한 대체투자 등 다양한 투자 형태와 영역을 아우르는 경력을 보유한 투자 전문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김용현 전 한화자산운용 대표가 18일 임팩트 투자사 인비저닝 파트너스 공동대표에 선임됐다.
김 대표는 제현주 대표와 함께 선도 임팩트 투자사로서 글로벌 차원의 입지를 강화한다. 특히 국제적인 협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기후기술(climate-tech)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솔루션을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포트폴리오 기업에 필요한 자원을 연결함으로써 상업화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비저닝 파트너스는 임팩트 투자를 투자 철학과 전략의 기본 전제로 삼는 벤처캐피털이다. 우리 시대의 중요한 사회적 환경적 문제를 큰 시장의 기회로 전환하는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특히 기후 변화, 웰니스, 교육, 미래의 노동을 위한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지 30여 곳의 스타트업을 포트폴리오로 보유하고 있다.
김 대표는 국내외 주식·채권, ETF, 글로벌 자산배분 솔루션, 벤처를 포함한 대체투자 등 다양한 투자 형태와 영역을 아우르는 경력을 보유한 투자 전문가다. 20년 이상 축적한 해외 투자 경험과 국내외 대기업, 투자사 및 자문사를 포괄하는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통해 인비저닝의 성장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2016년부터 5년간 한화자산운용의 CEO로 재직하며 운용자산(AUM) 100조 원 이상의 종합자산운용사로 건실한 성장을 견인했다. 이전에는 한화생명에서 대체투자사업부장을 역임했다. 또 칼라일코리아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한국 바이아웃 투자를 총괄하기도 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야구 중계하다 "지연·황재균 이혼했어"…이광길 해설위원 사과 - 아시아경제
- 성매매업소 단속나간 경찰이 손님으로 위장해 대화 녹음·현장 촬영…대법 "증거능력 인정" - 아
-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어요"…女배우의 고백, 촬영 중단되기도 - 아시아경제
- [한일 비교]⑥갈 곳 없는 시니어의 핫플레이스…종로엔 외로움이 모인다[르포] - 아시아경제
- "탕수육은 젤리처럼 굳고 면발은 엉겨붙고"…백종원 믿은 고객 '허탈' - 아시아경제
- "임산부 배려석 카드 찍게 하자" 시민제안…서울시 고개저은 이유 - 아시아경제
- "넉달전 산 옷 교환 안된다" 거절하자 "깡패 데려오겠다" - 아시아경제
- 등산갔다 열흘간 실종된 남성…14㎏ 빠진 채 가족 품으로 - 아시아경제
- "매일 신선한 닭 튀겨 구더기 있을 수 없다"…업주 전면부인 - 아시아경제
- 에어컨 주변에 시커먼 게 덕지덕지…인천행 비행기 내부 사진에 '경악'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