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년 연속 '대한민국 SNS'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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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식 SNS 채널이 2년 연속 '대한민국 SNS'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 '제11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지난해에는 종합대상(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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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 공식 SNS 채널이 2년 연속 ‘대한민국 SNS’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 ‘제11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지난해에는 종합대상(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7월 한 달 간 100여개의 기업·기관이 공모해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SNS 활용지수를 통한 정량평가(40%), 심사위원(30%), 전문가 평가(20%), 사용자 투표(10%)로 이뤄졌다.
평가결과 경북도는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특산물 소비촉진 프로젝트와 웹시트콤 ‘가보이소(5부작)’,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북 한바퀴 등 참신하고 톡톡 튀는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결과적으로 도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서 소통에 집중한 콘텐츠를 운영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경북도 공식 유튜브인 ‘보이소TV’는 18일 현재 구독자 수 20만 6000명으로 광역지자체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블로그, 페이스북 등 6종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트렌드에 맞춰 재미있고 신선한 콘텐츠로 온라인 소통을 넓혀가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뉴미디어 시대에 트렌드를 선도하고, 도민이 주인이 되는 소셜미디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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