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강부자-윤유선, 40년 인연 과시 (컬투쇼)

이정범 2021. 10. 1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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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부자가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에서 호흡을 맞추는 윤유선과의 재미난 일화들을 털어놨다.

이날 강부자는 "아역배우 윤유선을 1977년 TBC 드라마 '청실홍실'에서 처음 봤다"고 40년 넘은 인연을 소개하며 "그땐 손녀딸, 지금은 딸 역이다. 나는 그대로인데 딸만 늙었다"라며 웃음을 안겼다.

강부자, 윤유선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은 11월 12일(금)부터 11월 28일(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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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배우 강부자가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에서 호흡을 맞추는 윤유선과의 재미난 일화들을 털어놨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별초대석’ 코너에 배우 강부자가 출연했다.

이날 강부자는 “아역배우 윤유선을 1977년 TBC 드라마 ‘청실홍실’에서 처음 봤다”고 40년 넘은 인연을 소개하며 “그땐 손녀딸, 지금은 딸 역이다. 나는 그대로인데 딸만 늙었다”라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어려서부터 예의가 바르고 착해 나중에 크면 며느리 삼을 거라고 볼 때마다 말하고 다녔다. 나중에 우리 아들이 미국에 취직하자 ‘선생님, 저 미국으로 시집가긴 싫어요...’라고 조심스레 말하더라. 어떻게 거절을 해야 하나 고민했던 모양”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강부자, 윤유선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은 11월 12일(금)부터 11월 28일(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사진 = (주)아이스타미디어컴퍼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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