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황제' 하뉴, 베이징올림픽에서 쿼드러플 악셀 도전

박소영 입력 2021. 10. 18. 08:17 수정 2022. 1. 25.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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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겨 스타 하뉴 유즈루(27·일본)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쿼드러플 악셀(4회전 반 점프)에 도전한다.

일본 하뉴 유즈루가 지난해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뉴스1]

18일 교도통신, TV아사히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하뉴는 "가장 큰 목표는 쿼드러플 악셀 점프를 성공시키는 것이다. 그 목표를 위해 온 신경을 다 쓰고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하뉴는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피겨 싱글에서 금메달을 걸었다. 남자 피겨 싱글 올림픽 2연패는 1948년 생모리츠(스위스)와 52년 오슬로 대회를 석권한 미국의 전설적인 스케이터 딕 버튼에 이은 두번째였다.

평창 대회 우승 이후 그는 "솔직히 지금의 나 자신에게 만족하고 있다. 유일한 동기 부여가 쿼드러플 악셀이다.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기술에 시간을 좀 더 투자해 앞으로는 쿼드러플 악셀에 도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쿼드러플 악셀은 지금까지 어떤 선수도 성공한 적이 없다. 쿼드러플 악셀을 내세워 하뉴는

하뉴는 2021~22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4차(11월 12~14일·일본 도쿄), 6차(11월 26~28일·러시아 소치) 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서 쿼드러플 악셀을 선보일 전망이다. 하뉴는 베이징올림픽에서 94년 만에 남자 피겨 싱글 3연패에 도전한다. 이 기록은 1920~28년 고(故) 일리스 그라프스트룀(스웨덴)이 유일하게 달성했다.

박소영 기자 park.soyoung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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