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2년만에 콘서트..코앞 자리 1800만원까지 치솟았다

신혜연 입력 2021. 10. 18. 08:16 수정 2021. 10. 1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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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사진기자협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콘서트가 재개되면서 방탄소년단(BTS)의 미국 LA콘서트 '퍼미션 투 댄스 스테이지'에 전세계 케이팝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와중에 1800만원 짜리 '암표'까지 등장해 논란이 인다.

티켓몬스터에 올라온 리셀 티켓들. 1만 5000달러에 거래중인 VIP 석이 눈에 띈다.


17일 미국 티켓 예매 사이트 티켓 마스터에는 기존 티켓 가격의 수십 배에 이르는 리셀(재판매) 티켓이 쏟아져 나왔다. 바로 앞에서 무대를 즐길 수 있는 로열석(VVIP)은 최대 호가가 1만 5000달러(1800만 원)를 기록했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콘서트다. 2019년 서울에서 진행된 '2019 BTS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 이후 처음이다. 본래 콘서트 티켓 원가는 세금을 제외하고 75달러(8만 8000 원)에서 최대 450달러지만, 현재 호가는 1000달러(118만원) 이상이 기본이다.

BTS '퍼미션 투 댄스 스테이지' LA콘서트의 티케팅은 지난 5일부터 시작됐다. 'Map of the soul 북미콘서트' VIP표 구매자를 시작으로 아미 팬클럽, 티켓마스터 팬 순으로 사흘간 선 예매가 진행됐다. 대부분은 본 예매로 넘어가기도 전에 티켓이 매진됐다. 공연장에 다 수용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초대형 스크린으로 영상을 중개하는 온라인 공연장 입장 티켓을 별도로 판매했지만, 이 또한 조기에 매진됐다.

공연은 오는 11월 27일~28일,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총 4차례 진행된다. 공연장은 소파이 스타디움으로 NFL팀 로스앤젤레스 램스와차저스의 홈구장으로 쓰이는 장소다. 최대 10만 명 이상 수용할 수 있다. 관객은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한한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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