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에스제이그룹, 비수기가 무색한 호실적..편안한 매수 구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신증권은 18일 에스제이그룹에 대해 3분기 비수기가 무색한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편안한 매수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이새롬 대신증권 연구원은 "9월 캉골 브랜드 의류 및 가방 매출이 급증했다"며 "3분기 비수기임에도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액은 328억원,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전년 대비 34.4%, 74.9% 증가할 전망이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4.2%포인트 증가한 18.2%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대신증권은 18일 에스제이그룹에 대해 3분기 비수기가 무색한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편안한 매수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새롬 대신증권 연구원은 "9월 캉골 브랜드 의류 및 가방 매출이 급증했다"며 "3분기 비수기임에도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
다.
3분기 매출액은 328억원,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전년 대비 34.4%, 74.9% 증가할 전망이다. 브랜드별 매출액은 캉골 184억원, 캉골키즈 69억원, 헬렌카민스키 71억원 등으로 예상된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4.2%포인트 증가한 18.2% 예상된다. LCDC 관련 비용 집행에도 외형 확대 및 비용 효율화로 견조한 이익률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다만 주가는 의류 소비 둔화 우려, 중국 기대감 축소로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이후 조정기를 겪고 있다. 이새롬 연구원은 "2022년 모멘텀을 감안하면 주가 정상화가 필요하다"며 "현재 주가는 보수적으로 추정한 내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8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2022년 기존 브랜드 추정치 합산 매출액은 1769억원, 영업이익 384억원 등으로 각각 22.2%, 27.7% 증가할 것으로 4분기 성수기 효과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6살에 임신해 행복하다는데…"안타깝다" 반응, 왜? - 아시아경제
- 180㎝에 날씬한 면식범…'그알', 구하라 금고도둑 공개수배 - 아시아경제
- "담배 피워서 그래" 병원 실려갔는데 악플…박하선 앓던 병은? - 아시아경제
- [단독] "배민 더는 못 참겠다"…전국 자영업자들, 국회 찾아 '규탄서' 제출 - 아시아경제
- 전현무·박나래 초대했던 '나혼산' 박세리 집 경매에 나와 - 아시아경제
- 카페 들른 군인에 다가간 여성, 갑자기 케이크 주며 한 말 - 아시아경제
- 어르신 많은데 무더위 어떻게…승강기고장 아파트 두달 더 간다 - 아시아경제
- "매워서 아니잖아요"…덴마크 '핵불닭면' 금지 이유 따로 있다는 유튜버 - 아시아경제
- 서울대병원 집단휴진에 “항암 일정 지체...환자 죽음 문턱 내몰아” - 아시아경제
- '25% 체중감량' 가능할까…글로벌 출사표 던진 한미약품 비만 신약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