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 사건 다룬 '동백', 박근형 열연 담긴 30초 예고편
박정선 2021. 10. 18. 07:42
영화 '동백(신준영 감독)'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30초 예고편을 18일 공개했다.
배우 박근형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동백'이 인상적인 장면들을 담은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동백'은 실제 1948년 10월에 일어났던 비극적인 사건의 아픔을 안은 채 식당을 운영 중인 노인 순철이 어느 날 뜻밖의 손님을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공개된 30초 예고편에서 주인공 순철역의 박근형은 명불허전의 연기를 선보여 개봉 전부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거기에 더해, 이번 예고편에서는 73년 전 벌어졌던 여순 사건의 비극적인 장면들이 한층 더해져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동백'은 1948년 벌어졌던 여순 사건의 전말을 스크린 최초로 담아낸 것으로 알려져, 올해 여순 사건 특별법 통과 소식과 함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는 10월 21일 개봉하여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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