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정가은 "야밤에 빨간 립스틱 바르고 생쇼..자식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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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가은이 딸의 부탁으로 야밤에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생쇼를 했다고 전했다.
정가은은 "엄마 나는 엄마가 저렇게 웃는게 좋아요라고 해서 등신대 옆에서 웃었더니 입술도 빨갛게 발라야 한다고 그러고 옷도 똑같이 입어야 한다 그러고 다리 포즈도 똑같아야 한단다 그래서 야밤에 민낯에 빨간 립스틱 바르고 생쇼를"이라며 하루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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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딸의 부탁으로 야밤에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생쇼를 했다고 전했다.
정가은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식이 뭔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원피스와 회색 재킷을 입고 있는 정가은의 등신대가 담겼다. 등신대에는 "꽃보다 예쁜 MC 가은 꽃길만 걷기를 바라요"라며 정가은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정가은은 등신대와 똑같은 의상을 입고 등신대를 따라한 모습이다.
정가은은 "엄마… 나는 엄마가 저렇게 웃는게 좋아요…라고 해서 등신대 옆에서 웃었더니… 입술도 빨갛게 발라야 한다고 그러고… 옷도 똑같이 입어야 한다 그러고 다리 포즈도 똑같아야 한단다… 그래서 야밤에 민낯에 빨간 립스틱 바르고 생쇼를…"이라며 하루를 전했다.
그러고 딸을 재우려던 정가은은 "또… 다리가 너무 아프단다… 자식이 뭔지… 하루 종일 놀아주고 피곤해도 허리가 분질러져도 손목이 분질러져도… 암요… 주물러 드려야죠… 잠드실 때까지…"라고 덧붙였다.
이어 "근데도 참 신기해요… 귀찮지 않고 밉지 않고… 내 몸이 힘들어 죽겠어도 그래도 이뻐 죽겠는 거…"라며 "나중에 효도할 거냐? 커서 나랑 안 놀아주면 정말 슬플 거 같다"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8년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 최근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JTBC '터닝포인트'에 출연 중이다.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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