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영, 세 쌍둥이 안고 컴백홈.."계속 우는 아이들, 벌써 조리원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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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황신영이 세쌍둥이 육아 일상을 전했다.
영상 속에는 황신영의 세쌍둥이가 잠들어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세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한 뒤 지난 달 28일 출산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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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쌍둥이 육아 일상을 전했다.
17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둥이 조리원 퇴소하고 집에 도착했어요. 오늘 조리원 퇴소하고 집으로 오는 길 내내 차 안에서 셋 다 엄청 크게 울어버리고, 집으로 왔는데도 애들이 장소가 바뀌어서 그런지 계속 울어서 퇴소한지 몇 시간도 안 됐는데 벌써부터 너무 정신이 없네요. 각오는 했었지만 이 정도 일줄은 몰랐어요. 2주 동안 조리원 있었을 때가 벌써부터 그리운 건 뭐죠. 1주 연장할 걸 그랬나봐요. 이제야 셋 다 잠들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황신영의 세쌍둥이가 잠들어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1991년 생인 황신영은 2013년 KBS 28기 공개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2017년 5세 연상의 광고 사업가와 결혼했다. 세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한 뒤 지난 달 28일 출산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황신영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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