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박은지 "사유리, 외로운 미국 생활에 유산 슬퍼할 때 위로해줘"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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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은지가 사유리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유리와 젠을 찾은 방송인 박은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절친한 사유리를 만나기 위해 등장한 박은지는 사유리, 아들 젠과 반갑게 인사했다.
박은지는 "요즘에 너무 숨이 차다"라고 말했고, 출산 선배 사유리는 "지금이 진짜 호흡이 잘 안되는 때다. 높은 산 위 꼭대기에 있는 느낌이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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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은지가 사유리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유리와 젠을 찾은 방송인 박은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절친한 사유리를 만나기 위해 등장한 박은지는 사유리, 아들 젠과 반갑게 인사했다.
임신 근황을 묻는 사유리의 말에 박은지는 "11월 출산이다. 오늘이 거의 30주다"라고 말했다. 박은지는 지난 2018년 결혼해 올해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박은지는 "요즘에 너무 숨이 차다"라고 말했고, 출산 선배 사유리는 "지금이 진짜 호흡이 잘 안되는 때다. 높은 산 위 꼭대기에 있는 느낌이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박은지는 "내가 진짜 미국에 있으면서 언니한테 고마웠던 것이, 외로울 때가 있었는데…"라며 울컥한 뒤 "결혼 초반에 유산을 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아이가 한 번 떠나고 나서 '내가 또 예쁜 아이를 만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러던 찰나에 생긴 아이여서 정말 행복했는데, 언니가 많이 걱정해줘서 고마웠다"고 마음을 전했다.
사유리는 "진짜 스토커처럼 하루에 다섯 번씩 안부를 묻고 그랬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은지는 "태교를 하면 사람들이 예쁜 것 많이 보라고 하지 않나. 임신 기간 내내 제일 예쁜 사람을 휴대전화 배경화면으로 해놓았다. 황신혜 언니를 배경화면으로 해놨었다"라고 황신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이후 황신혜와의 영상 통화로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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