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역 은퇴목회자·증경 총회장 중심 '부기총샬롬교회' 세우고 31일 설립예배

전병선 2021. 10. 18. 0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부기총) 산하에 은퇴 목회자와 증경 총회장을 중심으로 '부기총샬롬교회'가 설립된다.

오는 31일 오후 3시 경기도 부천 순복음중동교회(김경문 목사)에서 설립예배를 드리며, 부기총 이사장인 김경문 목사가 메시지를 전한다.

부기총샬롬교회는 일반 성도도 출석할 수 있다.

부기총은 부기총샬롬교회와 부기총 산하 교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증경 총회장을 중심으로 '증경회'를 조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부기총) 산하에 은퇴 목회자와 증경 총회장을 중심으로 ‘부기총샬롬교회’가 설립된다. 오는 31일 오후 3시 경기도 부천 순복음중동교회(김경문 목사)에서 설립예배를 드리며, 부기총 이사장인 김경문 목사가 메시지를 전한다. 부기총샬롬교회는 일반 성도도 출석할 수 있다. 예배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일로 191번길 30 동성프라자 302호에 마련된 부기총 회관에서 드린다.

설립준비위원장 조주환(강변교회·사진) 원로목사는 “많은 은퇴 목회자가 시무하던 교회를 떠나면 마땅히 교회를 정해 주일을 지키기가 쉽지 않아 교회를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처지에 있는 이들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고 교제하고자 한다. 그간의 오랜 목회 경험을 공유해 부기총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기총은 부기총샬롬교회와 부기총 산하 교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증경 총회장을 중심으로 ‘증경회’를 조직했다. 회장에 김영진(원미동교회) 원로목사, 총무 윤상호(염광교회) 목사, 서기 및 회계엔 박동순(동산교회) 목사를 각각 선출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