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8강 합류' 한화생명e스포츠, RNG에 완벽한 복수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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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가 3연승을 기록하며 자력으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화생명은 18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2021 월드챔피언십(롤드컵)' 그룹스테이지 C조 RNG와의 2차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29분 한화생명은 영리한 운영으로 교전없이 화염 드래곤의 영혼과 미드 2차 포탑을 얻어냈다.
결국 한화생명은 RNG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8강행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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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강한결 기자 = 한화생명e스포츠가 3연승을 기록하며 자력으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화생명은 18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2021 월드챔피언십(롤드컵)’ 그룹스테이지 C조 RNG와의 2차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지난 1차전 패배를 갚아준 멋진 승리였다.
선취점은 한화생명이 얻었다. ‘샤오후’ 리위안하오의 ‘그웬’이 점멸을 들지 않은 것을 노려 한화생명은 설계를 진행했고, ‘쵸비’ 정지훈의 ‘사일러스’가 점멸을 사용해 킬을 기록했다. 한화생명은 그웬을 집중적으로 노렸고 탑 1차 포탑을 빠르게 철거했다.
24분 네 번째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싸움에서 한화생명은 대승을 거뒀다. ‘웨이’ 옌양웨이의 ‘자르반 4세’가 ‘모건’ 박기태의 ‘아트록스’를 노렸지만, 박기태도 상대의 공격을 한 번 흘렸다. 이후 사일러스가 자르반 4세 궁극기 ‘대격변’를 강탈해 또 한번 상대방의 시선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데프트’ 김혁규의 ‘아펠리오스’에게 데미지를 뿜어낼 수 있는 각이 나왔다. 결국 한화생명은 교전 승리와 함께 드래곤을 챙겼다.
29분 한화생명은 영리한 운영으로 교전없이 화염 드래곤의 영혼과 미드 2차 포탑을 얻어냈다. 흐름을 탄 한화생명은 31분 내셔남작까지 깔끔하게 사냥했다. 장로 드래곤이 나온 순간 한화생명은 미드에서 싸움을 유도했고, 교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결국 한화생명은 RNG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8강행을 확정지었다.
sh04kh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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