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밀리에스씨, 공모가 2.5만원..구주매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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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21년 10월 17일 23:23에 아시아경제 '코어(CORE)'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이패밀리에스씨가 공모가를 2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 관계자는 "최근 침체된 주식시장 분위기 등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장 친화적인 공모가로 확정했다"며 "계획했던 구주매출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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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아이패밀리에스씨가 공모가를 2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6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패밀리에스씨 관계자는 "최근 침체된 주식시장 분위기 등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장 친화적인 공모가로 확정했다"며 "계획했던 구주매출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표가 보유한 지분에 대해 2년 6개월의 자발적인 보호예수를 설정함으로써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와 성장에 대한 확신을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구주매출 취소로 전체 공모주식수는 97만8000주에서 81만9200주로 16% 가량 감소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공모를 통해 모은 자금을 브랜드사 투자 및 협업, 코스메슈티컬, 기초, 색조 등 신규 화장품 브랜드 개발 등에 사용한다. 아울러 웨딩 플랫폼 비즈니스 강화, 뷰티 및 패션 플랫폼 확장 등에도 투자해 인터랙티브 브랜딩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아이패밀리에스씨 일반 공모청약은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달 말 상장 예정이며,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이 맡았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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