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남 "내가 '과수원길' 노래 원조, 이름만 알고 노래는 몰라..섭섭" (건강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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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남이 자신이 부른 히트송들을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MBN '건강청문회'에는 가수 서수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수남은 직접 기타를 갖고 와 '과수원길' 등 컨트리 음악을 직접 불러 주목 받았다.
이날 서수남은 "대부분의 국민이 제 이름과 목소리는 아는데 '이 노래를 부른 사람이 저 사람이었어?'라고 하더라. 여러분이 잘 아시는 '동구 밖 과수원길~' 이 노래도 제가 원조다. 못 알아봐줄 때 좀 서운하고 섭섭하기도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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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서수남이 자신이 부른 히트송들을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MBN '건강청문회'에는 가수 서수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수남은 직접 기타를 갖고 와 '과수원길' 등 컨트리 음악을 직접 불러 주목 받았다.
이날 서수남은 "대부분의 국민이 제 이름과 목소리는 아는데 '이 노래를 부른 사람이 저 사람이었어?'라고 하더라. 여러분이 잘 아시는 '동구 밖 과수원길~' 이 노래도 제가 원조다. 못 알아봐줄 때 좀 서운하고 섭섭하기도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겨울 바람', '한 번 만나줘요'까지 히트송 메들리를 불러 옛 추억을 떠오르게 만들었다.
서수남은 1969년 '서수남과 하청일' 콤비로 데뷔해 다양한 컨트리 음악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건강청문회'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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