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철저한 방역 속 수시1차 면접 진행

최태욱 2021. 10. 1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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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2022학년도 수시1차 면접을 진행했다.

수성대의 면접은 코로나19 감염을 대비해 사전 면접 예약 시스템을 통해 대면과 온라인 면접 여부 수요조사와 면접 시간대를 미리 신청 받아 수험생들이 몰리는 것을 최대한 억제하고 분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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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 호텔조리과 수시1차 면접 모습. (수성대 제공) 2021.10.17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수성대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2022학년도 수시1차 면접을 진행했다.

수성대의 면접은 코로나19 감염을 대비해 사전 면접 예약 시스템을 통해 대면과 온라인 면접 여부 수요조사와 면접 시간대를 미리 신청 받아 수험생들이 몰리는 것을 최대한 억제하고 분산했다. 

또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학부모들의 면접 장소 출입은 일체 통제하고 면접장소 입·출구도 건물마다 1곳만 개방, 모든 출입자들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하는 한편 손 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용품을 지급했다.

이번 면접에서는 성적 대신에 수험생의 꿈과 열정, 끼 등을 평가해 선발하는 비교과전형을 뷰티스타일리스트과, 피부건강관리과, 호텔조리과, 제과제빵커피과 등 4개 학과에서 치렀다. 

이들 학과는 교수들과 산업체 CEO를 중심으로 구성된 면접관들이 수험생들의 인·적성 검사 및 꿈과 열정, 끼 등을 평가했다.

간호학과 등 22개 학과 면접고사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한 김선순 총장은 “수성대는 휴먼케어 특성화의 비전과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산업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 같은 노력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면접에서는 뷰티 관련 학과는 뷰라운지 투어를 했고 제과제빵커피과 수험생들은 스낵 체험을 하는 등 학과마다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수성대는 2022학년도 수시1차에서 22개 학과 정원 내 1086명과 정원 외 163명 등 모두 1249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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