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도 못 했던 100안타 도달, 최재훈 "이게 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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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최재훈이 3년 연속 100안타를 완성했다.
경기 후 최재훈은 "초반에는 100안타를 생각도 못했다. 안타 못 치고, 타율도 많이 떨어지니까 100안타보다 수비에 집중하고, 출루율을 높이자 했다. 그런데 조금씩 하다보니 80개가 되고, 90개가 되면서 욕심이 생기더라. 오늘 딱 나와서 마음이 편하다"며 "이게 끝이 아니다. 4년, 5년 기록을 더 늘리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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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최재훈이 3년 연속 100안타를 완성했다. 본인도 쉽게 예상할 수 없었던 성과다.
한화는 1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하고 5연패를 끊었다. 이날 2번타자 및 포수로 선발 출전한 최재훈은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1회 첫 타석부터 좌전 2루타를 기록했던 최재훈은 3회 임종찬이 우전안타로 출루, 장운호의 희생번트로 2루까지 진루한 2사 2루 상황에서 KT 선발 쿠에바스의 공을 받아쳐 중전안타로 임종찬을 불러들였다. 한화의 선취점. 이후 8회 1사 1루 상황에서 우전안타로 1루 주자 정은원을 3루까지 보냈고, 이후 투수의 폭투가 나오며 정은원이 홈인해 결승 득점을 만들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97개의 안타를 기록하고 있던 최재훈은 이날 3개의 안타를 추가하며 정확히 100안타를 완성했다. 2019년 108안타, 2020년 102안타에 이은 3년 연속 100안타다. 시즌 초반 부진으로 100안타는 생각도 못했던 최재훈이었기에 더 뜻깊은 기록이다.
경기 후 최재훈은 "초반에는 100안타를 생각도 못했다. 안타 못 치고, 타율도 많이 떨어지니까 100안타보다 수비에 집중하고, 출루율을 높이자 했다. 그런데 조금씩 하다보니 80개가 되고, 90개가 되면서 욕심이 생기더라. 오늘 딱 나와서 마음이 편하다"며 "이게 끝이 아니다. 4년, 5년 기록을 더 늘리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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