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정가은, 64년만 한파 속 딸과 차박 "좁은 차에 목 꺾이고, 집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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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가은이 한파주의보 속 차박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정가은은 "다행히 소이는 짧은 차박이였지만 좋아해 줬고 담에 또 오자는 소리에 순순히 응해줘서 고로 우린 집에 와서 편히 잤다는"이라며 "걱정해 주신 분들 감사해요^^ 집이 최고. 그런 어제였지만 그래도 감사한 하루였어요"라고 털어놨다.
앞서 정가은은 64년 만에 10월 한파주의보가 내린 16일 딸과 차박을 위해 장비를 빌렸다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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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한파주의보 속 차박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정가은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존신고합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셔서.. 저희는 어제 결국 집에 들어와서 두 다리 뻗고 잤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추억은 무슨 개뿔. 빌려 간 차박텐트는 부둥켜안고 쇼만 하다 겨우겨우 다시 접어넣고 연 날리기는 하다가 바람에 우리도 날아갈 판이였고 좁은 차에 누웠더니 허리 꺾이고 목 꺾이고 날씨는 이게 웬일 64년 만에 한파라니"라며 아찔한 추억을 떠올렸다.
정가은은 "다행히 소이는 짧은 차박이였지만 좋아해 줬고 담에 또 오자는 소리에 순순히 응해줘서 고로 우린 집에 와서 편히 잤다는"이라며 "걱정해 주신 분들 감사해요^^ 집이 최고. 그런 어제였지만 그래도 감사한 하루였어요"라고 털어놨다.
앞서 정가은은 64년 만에 10월 한파주의보가 내린 16일 딸과 차박을 위해 장비를 빌렸다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8년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사진 = 정가은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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