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유벤투스와 대결이 주는 자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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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감독과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격돌한다.
무리뉴는 "특이한 질문이다. 리술타티스티(결과를 중시하는 감독)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승리하는 사람이다. 나는 우승을 경험했고, 알레그리도 우승을 했다"라며 "이것은 나와 알레그리 간의 경기가 아니라, 로마와 유벤투스의 경기다"라고 말했다.
최근 두 감독의 맞대결은 지난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알레그리는 맨유를 이끌던 무리뉴에게 1-2로 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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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과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격돌한다.
AS로마는 오는 18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2021/22 시즌 세리에 A 8라운드 원정에서 유벤투스를 상대한다.
무리뉴가 이끄는 AS로마는 7라운드까지 5승 2패(승점 15점)를 기록하며 세리에 A 4위를 기록 중이다. 반면 알레그리 감독이 이끄는 유벤투스는 3승2무2패(승점 11점)의 성적으로 리그 7위에 머물러 있다.
유벤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무리뉴 감독은 16일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알레그리와의 대결에서 당신을 자극하는 것이 무엇인가라고 물으며 결과를 중시하는지, 과정을 중시하는지 물었다.
무리뉴는 "특이한 질문이다. 리술타티스티(결과를 중시하는 감독)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승리하는 사람이다. 나는 우승을 경험했고, 알레그리도 우승을 했다"라며 "이것은 나와 알레그리 간의 경기가 아니라, 로마와 유벤투스의 경기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유벤투스와의 격차에 대해 묻자 무리뉴는 "유벤투스는 경험이 있는 선수로 구성된 팀이고, 우리는 향상하고, 노력하고 배우고 싶어 하는 선수로 구성된 팀이다. 차이가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하지만 게임이 시작되면 11 대 11이며, 마지막 1초까지 이 모든 것을 잊어버려야 한다. 승리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와 태도, 용기가 있어야 한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무리뉴는 알레그리와의 8번의 맞대결에서 4승2무2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최근 두 감독의 맞대결은 지난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알레그리는 맨유를 이끌던 무리뉴에게 1-2로 패한 바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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