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강남점, 누수 사고 이후 점장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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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최근 누수 사고가 발생한 강남점의 점장과 부점장을 모두 교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16일 임훈 강남점장은 본사 마케팅혁신 TF의 팀장으로 발령이 났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지난 12일 식품관에서 물이 새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세계 측은 누수 사고 발생 직후 배관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다음날인 13일부터는 영업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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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최근 누수 사고가 발생한 강남점의 점장과 부점장을 모두 교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16일 임훈 강남점장은 본사 마케팅혁신 TF의 팀장으로 발령이 났다. 채정원 부점장은 본사 해외패션담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후임으로는 김선진 센텀시티 점장이 새로 선임됐고, 센턴시티점장은 김은 신세계인터내셔널 코스메틱본부장이 맡았다. 김덕주 신세계 해외패션 담당은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 본부장에 선임됐다.
신세계그룹은 앞서 지난 1일 2022년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하지만 정기 인사 발표 후 다시 이뤄진 이번 인사를 놓고 업계에서는 최근 누수 사고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지난 12일 식품관에서 물이 새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세계 측은 누수 사고 발생 직후 배관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다음날인 13일부터는 영업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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