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견고해진 느낌, 서명진 봉쇄 준비" 분위기 바꾸려는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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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가 지난 패배를 잊고 안방에서 분위기 쇄신을 노린다.
SK는 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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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학생, 박윤서 기자) 서울 SK가 지난 패배를 잊고 안방에서 분위기 쇄신을 노린다.
SK는 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개막 후 2연승을 질주하던 SK는 지난 15일 전주 KCC전(82-85)에서 시즌 첫 패를 당했다.
경기를 앞두고 만난 전희철 SK 감독은 "서명진이 2대2 플레이에서 어시스트가 좋다. 그 부분을 봉쇄하려 한다. 현대모비스는 공격 템포가 빠르다. 우리도 빠르게 하는 팀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플레이를 주문했다. 외국 선수들은 외곽에서 플레이하는 경향이 많았는데, 인사이드 공략도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개막 후 2연승을 질주하던 SK는 지난 15일 전주 KCC전(82-85)에서 시즌 첫 패를 당했다.전 감독은 직전 경기에 대해 "지난 경기는 많이 아쉬웠다. 선수들의 슛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 열심히 잘 뛰어줬다. 끝까지 점수차를 유지한 채, 리드를 가져가기도 했다. 선수들은 열심히 잘해주고 있고, 믿는다"라고 되돌아봤다.
이어 전 감독은 팀 수비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전 감독은 "컵대회보다 상대에 따라 수비에 조금 변형을 주고 있는데, 예전보다 견고해졌다. 수비 타이밍이 반 박자 빠르고 위치 선정도 좋다. 수비에서 큰 문제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전 감독은 전날 첫 선을 보인 상대 외국 선수 라숀 토마스에 대해 "다른 리그에서 뛴 영상도 봤는데, 활동량과 운동 능력이 좋더라. 우리 선수들하고 다른 스타일이어서, 더욱 신경을 써야하고 수비적인 부분을 주문했다. 스피드와 공격 능력은 확실히 좋은 것 같다"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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