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로 어떻게?..'제5차 전국 여객통행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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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대한민국 국민의 통행 패턴을 파악하기 위한 전국 여객통행조사를 19일부터 11월21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안석환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이번 전국 여객통행조사는 국가 및 지역 교통정책 수립에 필수적인 기초자료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조사를 위해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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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대한민국 국민의 통행 패턴을 파악하기 위한 전국 여객통행조사를 19일부터 11월21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국토부는 국가기간교통망계획 및 중기투자계획 등 국가교통정책을 합리적으로 수립·시행하기 위해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따라 매년 국가차원의 교통조사를 수행 중이다.
이번 전국 여객통행조사는 국가교통조사의 일환으로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인구 구조와 사회경제적 여건, 국토 공간구조 및 교통체계 등의 변화로 인해 국민들의 통행 행태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여객 기종점 통행량(O/D) 자료를 구축하는 작업이다.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조사결과는 수송분담률·통근소요시간 등 국가교통 통계 작성, 국가기간교통망계획 등 국가교통계획 수립, 예비타당성조사 등 교통 SOC 타당성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개인통행실태조사 ▲여객교통시설물 이용실태조사 ▲고속도로 이용실태조사 ▲전세버스 조사 ▲교통량조사 등 총 5가지 조사를 실시한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체결해 공동으로 조사를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에 따른 비대면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모바일 웹, QR 코드 등 온라인 비대면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동시에 통신기지국 자료를 토대로 검증을 수행해 조사 신뢰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이번 조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도 제공한다.
안석환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이번 전국 여객통행조사는 국가 및 지역 교통정책 수립에 필수적인 기초자료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조사를 위해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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