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식당·카페에 접종완료자 좌석 안내판 배부

권기웅 2021. 10. 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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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지역 내 식당과 카페 등에 '백신 접종완료자 좌석을 안내하는 표지판'을 배부하기로 했다.

시는 백신접종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손님과 업주 간 불필요한 충돌을 방지하는 한편,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접종완료자임을 표시하는 좌석 안내판 1차분 3000매를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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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전경. (안동시 제공) 2021.10.17
[안동=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안동시가 지역 내 식당과 카페 등에 ‘백신 접종완료자 좌석을 안내하는 표지판’을 배부하기로 했다. 지난 15일 중대본 회의에서 발표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서다.

17일 시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2주간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의 경우 비수도권은 접종완료자 포함 10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한 데다 영업시간도 밤 10시에서 자정까지로 2시간 연장한다.

시는 백신접종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손님과 업주 간 불필요한 충돌을 방지하는 한편,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접종완료자임을 표시하는 좌석 안내판 1차분 3000매를 배부할 계획이다.

권용대 안동시 안전재난과장은 “지금까지는 접종완료를 구분할 수 없어 테이블에 5명 이상이 앉아 있으면 민원이 발생하는 등 혼란이 생겼다”며 “안내 표지판이 일상회복 전환을 앞두고 외식업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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