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때이른 '강추위' 계속..수도권 오후 빗방울

황인욱 2021. 10. 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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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8일에도 전국에 '10월 한파'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광주 3도, 대구 1도 등 -2∼8도 분포를 나타내겠고,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인천과 경기 서해안에는 오후부터, 수도권은 저녁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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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물결..해안가 접근 자제 등 주의
내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4도로 예보됐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월요일인 18일에도 전국에 '10월 한파'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광주 3도, 대구 1도 등 -2∼8도 분포를 나타내겠고,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보됐다. 전날보다는 기온이 조금 오르겠으나 여전히 춥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인천과 경기 서해안에는 오후부터, 수도권은 저녁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서해5도 5㎜ 내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전 해상에서 강한 바람이 불고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보돼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5m, 남해 0.5∼3.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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