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남성 패션 브랜드 '마틴발' 선보여

임춘한 2021. 10. 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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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은 오는 18일 프리미엄 남성 패션 브랜드 '마틴발'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마틴발은 메종 마르지엘라, 버버리 등의 남성복 디자인 디렉터로 활동했던 네덜란드 디자이너로, 이 브랜드가 국내에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18일 오후 마틴발 특별 방송을 진행하고, 이날 방송에서 울 블렌디드 카라 니트 3종 세트와 베지터블 가죽 점퍼를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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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이 오는 18일 프리미엄 남성 패션 브랜드 '마틴발'을 선보인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현대홈쇼핑은 오는 18일 프리미엄 남성 패션 브랜드 '마틴발'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마틴발은 메종 마르지엘라, 버버리 등의 남성복 디자인 디렉터로 활동했던 네덜란드 디자이너로, 이 브랜드가 국내에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18일 오후 마틴발 특별 방송을 진행하고, 이날 방송에서 울 블렌디드 카라 니트 3종 세트와 베지터블 가죽 점퍼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을 시작으로 마틴발 상품을 연내 10여 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TV홈쇼핑 남성 수요를 선제적으로 잡기 위해 디자이너 남성 패션 단독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남성 고객을 겨냥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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