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터뷰] '2골 1도움' 아산 마테우스 "마지막까지 더 보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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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속에서도 돋보였던 마테우스(충남아산)가 시즌 막바지에 부활한 이유를 드러냈다.
16일 오후 4시 충청남도 아산에 위치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34라운드를 가진 대전하나시티즌이 충남아산을 4-3으로 꺾었다.
마테우스는 이날 2골 1도움 활약을 선보였다.
후반 22분 충남아산이 1점 차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한번 득점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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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아산] 허인회 기자= 패배 속에서도 돋보였던 마테우스(충남아산)가 시즌 막바지에 부활한 이유를 드러냈다.
16일 오후 4시 충청남도 아산에 위치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34라운드를 가진 대전하나시티즌이 충남아산을 4-3으로 꺾었다. 3위 대전은 승점 55점으로 FC안양(승점 56)을 1점 차로 추격했다.
마테우스는 이날 2골 1도움 활약을 선보였다. 전반 15분 이지솔의 패스를 끊고 올린 땅볼 크로스가 알렉산드로의 득점으로 연결됐다. 전반 42분에는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골맛까지 봤다. 후반 22분 충남아산이 1점 차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한번 득점을 터뜨렸다.
경기 종료 뒤 마테우스는 "당연히 어려운 경기라고 예상했다. 열심히 뛰었는데 승점을 못가져와 안타깝다.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즌 막바지에 경기력이 살아난 이유를 묻자 마테우스는 "올해 부상 등으로 어려운 점이 많았다. 경기가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멈추는 게 화가 났다. 더 할 수 있는 것을 알았기에 뭔가 더 보여주고 싶었다. 마지막까지 팀에 도움도 되고 싶었다"라고 대답했다.
마테우스는 "골을 넣을 것이라는 확신은 없었다. 올해 경기수가 적었는데 들어갈 때마다 기회가 있기도 했다. 공격수이기에 경기를 얼마나 뛰든 골을 넣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경기에 나서는 각오를 드러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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