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CCTV+, 생물다양성 보호 위한 방송사 공동 이니셔티브 출범

(베이징 2021년 10월 16일 PRNewswire=연합뉴스)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COP15)가 이달 11~15일에 쿤밍에서 개최됨에 따라, 중국국가광전총국(National Radio and Television Administration, NRTA), 아시아태평양 방송연합(Asia-Pacific Broadcasting Union), 아랍국가 방송연합(Arab States Broadcasting Union), 아프리카 방송연합(African Union of Broadcasting), 유럽 방송연합(European Broadcasting Union)은 이달 15일에 생물다양성 보호에 관한 공동 이니셔티브의 출범을 발표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글로벌 방송사와 전자미디어 전문가가 생물다양성 보호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고, 뉴스 보도, 프로그램 제작 및 상호 교류에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생태 문명을 발전시키고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위한 공동의 미래를 건설하는 데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을 촉구한다.

이번 행사에는 NRTA 차관 Meng Dong과 윈난성 부지사 Li Malin이 참석해 이니셔티브의 출범에 대해 연설했다. 유엔 글로벌소통국 사무차관 멜리사 플레밍(Melissa Fleming) 및 ABU, ASBU 및 EBU의 수장들은 이번 행사에 영상으로 참석해 발언했다.

이니셔티브의 핵심 사항은 다음과 같다.

모든 당사자는 다음을 이행한다.

전 세계의 생물다양성이 전례 없는 위기에 처해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인류와 자연이 공유된 미래를 가진 공동체를 구성한다는 데 만장일치로 동의한다. 생태 문명과 생물다양성 보호를 발전시키는 데 있어 전자미디어는 대체할 수 없는 사회적 책임을 갖고 있음을 인식한다.

모든 당사자는 쿤밍 선언(Kunming Declaration)의 정신을 견지하며, 다음과 같은 공동 행동을 촉구한다.

1. 생물다양성과 관련된 유엔 활동에 대한 유엔 문서와 보고서를 널리 알린다.

2. 대중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생물다양성과 생태학적 보호를 특징으로 하는 시청각 제품을 더 많이 제작하고 방송한다.

3. 공동제작, 공동 인터뷰, 콘텐츠 교환 및 상호방문에 관한 국제 협력을 강화한다.

4. 생물다양성 관련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관련 공공 및 민간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고려한다.

5. 전자미디어 전문가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지식을 강화하고, 이를 위한 교육 및 세미나를 조직한다.

출처: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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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